“David Eby, Premier of British Columbia, Visits Gyeonggi Province on June 9 to Discuss Strengthening Economic Cooperation Based on Sisterhood Ties with Governor Dong-Yeon Kim”
캐나다 BC주 David Eby 주수상, 6월 9일 경기도 방문… 김동연 도지사와 자매결연 기반 경제협력 심화 방안 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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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-BC주 자매결연: 경제협력 강화
2025년 6월, 경기도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(BC)주는 2008년 시작된 자매결연 17주년을 기념하며 경제협력을 강화했습니다.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데이비드 에비 BC주 총리는 수원과 서울에서 만나 AI, 청정에너지 등 첨단산업 협력을 논의했습니다.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(GBSA)은 혁신 창업 지원과 기술 협력을 통해 이 파트너십을 뒷받침하며, 도내 스타트업과 BC주 기업 간 네트워킹을 촉진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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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by 총리 동행 캐나다 관료
Eby 총리는 캐나다 연방정부 및 BC주 관료들과 함께 방문,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응한 경제 전략을 논의했습니다. 이들은 경기도의 첨단산업 인프라를 시찰하며 삼성, LG 등과의 협력 가능성을 탐색했습니다. 방문에는 OKTA 밴쿠버(세계한인무역협회) 회원들이 동참해 한인 기업과 BC주 간 무역 활성화를 모색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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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협력 의지
김 지사는 “BC주와의 협력은 글로벌 경제 위기 속 혁신의 열쇠”라며, GBSA를 통한 기술 교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. 에비 총리는 “경기도의 산업 역량과 BC주의 자원이 결합하면 상호 윈-윈”이라고 화답했습니다. 양측은 2024년 175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무역을 바탕으로, 2030년까지 기술·에너지 협력을 30% 확대할 목표입니다.